신봉동 어려운 이웃 돕기 위한 고구마 심기 행사 열려 오예자 2022-05-19 21:40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 수지구 신봉동은 신봉동 여성축구단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고구마 심기 행사를 열었다고 19일 밝혔다.수지구 신봉동 여성축구단 관계자들이 이웃돕기 고구마심기 행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여성축구단원을 비롯한 동 직원 등 20여명은 지난 18일 신봉동 소재 약 200여평 규모의 텃밭에 고구마 모종 1500개를 심었다. 고구마는 오는 10월 중 수확해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신봉동 여성축구단은 매년 직접 재배한 고구마를 기탁하는 등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김경순 신봉동 여성축구단 회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선뜻 행사에 참여한 단원들에게 감사하고,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해질 수 있도록 정성껏 키우겠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나눔과 봉사로 지역사회에 모범이 되고 있는 여성축구단에 감사하다”며 “살기 좋은 신봉동을 만드는데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오예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마을 공동체 단위의 촘촘한 안전망 가동을 위한 ‘부모또래상담자’활동 22.05.19 다음글 포곡읍, 경안천 산책로에 반려동물 배변봉투함 설치 22.05.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