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동부署, 다문화 가정 초청 문화 체험 실시
결혼이주여성, 대한민국 역사 영화 ‘명량’ 관람
서정혜 2014-09-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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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동부경찰서(서장 정승호)에서는 9. 20 관내 거주하고 있는 결혼이주여성 등 10여명을 초청하여 한국 역사를 알리기 위해 최고 인기리에 상영되고 있는 명랑해전을 소재로 한 ‘명랑’을 관람하였다.
 

 
영화 관람은 결혼이주여성들에게 한국 역사를 알리는 목적도 있지만 더 큰 목적은 어떠한 어려움이 닥치고 힘들더라도 이를 극복할 수 있는 계기가 되고, 한국 문화와 생활에 조속히 적응하도록 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용인동부경찰서 보안협력위원회의 지원을 받아 행사를 가졌다.
 

결혼이주여성 P씨는 “압도적인 수의 열세에 모두가 패배를 직감했지만 포기하지 않고, 12척의 배로 330척 물리친 것에 감동 받았다며 한국으로 결혼에 어려움이 많지만 극복 할 수 있을 같다”고 말했다.
 

또한, M씨는 “ ‘명랑’ 영화가 어떠한 상황에서도 희망의 끈을 놓지 않으면 극복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받았다며 앞으로 힘들고 어려운 일이 있더라도 희망의 끈을 놓지 않겠다”고 말했다.
 

경찰은 “결혼이주여성들이 다양한 한국 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며, 더 이상 결혼이주여성들이 이방인이 아닌 우리 이웃으로 한발 더 다가 올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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