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산업진흥원(원장 김윤석, 이하 진흥원)은 용인 기업과 소상공인의 온라인 시장 진출 역량 강화를 위한 ‘MD 멘토링 데이’에 참여할 관내 중소기업·소상공인·예비창업자 등을 오는 11일(목)까지 모집한다.

 ‘MD 멘토링 데이’는 온라인 유통사(위메프·티몬) MD가 참여하여 관내 중소기업·소상공인·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온라인 마케팅 교육 및 컨설팅을 진행하는 멘토링 프로그램으로 오는 18일 용인시 기흥구 흥덕U타워 소공인 집적지구 라운지에서 개최된다.

※ MD(merchandiser의 약자, 상품 기획 및 판매를 책임지는 상품기획자)

 이번 행사는 전문 MD와 참여자를 1:1 매칭해 온라인 판매·마케팅 전략을 제공하는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1부에 온라인 시장 마케팅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특강을 진행한 후, 2부에 MD와 기업이 1:1로 매칭돼 컨설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멘토링 데이에 참여할 용인 관내 중소기업·소상공인·예비창업자를 모집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 예비창업자는 11일까지 사전신청을 완료해야 한다. 

 이번 멘토링은 관내 중소기업, 소상공인, 예비창업자 등 용인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모집공고는 진흥원 홈페이지(http://ypa.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진흥원 마케팅지원팀(031-323-4640)으로 문의하면 된다.

 진흥원 김윤석 원장은 “관내 기업의 온라인 시장 진출 역량 강화를 위해 더 다양한 형태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라며 “이번 상담회로 마케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들이 애로를 해소하고 국내 판로를 확대할 수 있도록 돕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