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건 팔아본 어린이…수익금을 모금함에 넣었어요 - 동백1동, 중고물품 나눔장터에 주민 300여 명 성황 - 한국노동교육신문 2022-09-19 13:50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특례시 기흥구 동백1동 새마을부녀회(회장 탁지은)가 지난 17일 내꽃공원에서 개최한 나눔장터에 주민 300여 명이 다녀가는 등 성황을 이뤘다.동백1동 새마을부녀회가 개최한 나눔장터 모습 이날 행사엔 70팀의 주민들이 판매자로 참여해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생활용품을 교환·판매했다. 장터에 참여한 한 어린이는 손수 물품을 판매해 얻은 수익금을 모금함에 넣으며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동은 앞서 지난 5월부터 매월 셋째 주 토요일 중고물품을 교환·판매하는 나눔장터를 열어왔다. 판매 수익금의 10%는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사용할 예정이다. 탁지은 회장은 “어린이에게는 자원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나아가 이웃에 온정을 베풀 수 있는 뜻깊은 행사에 많은 주민들이 참여해줘 감사하다”며 “내년에도 더욱 풍성한 장터를 운영하도록 세심하게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노동교육신문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특례시, 원예프로그램 운영할 복지시설 모집 22.09.19 다음글 포곡읍 한마음 체육대회, 300여 주민 신바람난 하루 22.09.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