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가을 행락철 맞아 유·도선 합동점검‥‘안전사고 예방’에 초점 ○ 경기도, 시군과 가을 행락철 맞아 유·도선장 대상 합동 안전 점검 실시 - 10월 5일~31일 연천·가평·파주 소재 4개 유·도선 사업장 선박 40척 대상 ○ 현장점검 통한 안전사고 사전 예방 차원‥가평군 대상 중앙합동 점검도 예정 - 선체 및 기관 안전성, 인명구조 장비 비치 유무 등 중점 점검 김완규 2022-10-05 10:09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경기도는 가을 행락철을 맞아 내수면 유·도선장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도-시군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가을철 유·도선 이용객 증가 추세에 맞춰, 자칫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것이다. 더욱이 그간 코로나19 등으로 장기간 미운항 상태이었던 만큼 더욱 철저한 점검을 벌일 방침이다.경기도청+광교+신청사+전경점검 대상은 파주시, 가평군, 연천군 소재 4개 유·도선 사업장 선박 40척으로, 점검 기간은 10월 5일부터 10월 말까지 약 1개월간이다.특히 규모가 큰 가평군의 경우 행정안전부, 해양교통안전공단, 국민안전현장관찰단 등 유관기관 및 민간전문가가 함께 참여해 대한민국 안전대전환의 일환으로 중앙합동 점검을 벌일 계획이다.중점 점검 사항은 ▲선체 및 기관 안전성, ▲인명구조 장비 비치 유무, ▲사업자 안전교육 이수 여부, ▲입·출항 기록 작성·관리 여부 ▲코로나19 관련 방역 수칙 준수 여부 등이다.점검 시 적발된 문제점에 대해서는 도·시군 책임하에 시정 완료 시까지 추적 관리할 계획이다.이진찬 도 안전관리실장은 “다중 이용 선박은 수상에서 사고가 발생하면 큰 인명피해로 이어질 우려가 큰 만큼, 사고 예방 활동에 만전을 기하겠다”라며 “유·도선 관련 종사자 및 관광객들도 안전 수칙과 방역 수칙을 준수해 사고 예방에 협조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김완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이천시, 제27회 이천시민의 날 기념 읍면동 체육대회 개최 22.10.05 다음글 도, 2022년 주민등록 전 세대 사실조사 실시…비대면 조사 도입 22.1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