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공동주택 안전책임자에 방범소방 교육 - 관내 의무관리 대상 477곳...범죄예방 대책·소화기 사용법 등 - 서정혜 2022-10-21 23:49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오는 31일 관내 의무관리 대상 공동주택 477곳 경비책임자와 시설물 안전관리책임자를 대상으로 방법·소방 교육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교육은 공동주택 경비책임자의 안전관리 역량을 기르고 화재 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한 법정 의무 교육이다. 교육은 경비책임자를 대상으로 한 방범교육과 시설물 안전관리책임자를 대상으로 한 소방안전교육으로 나뉜다. 방범교육에서는 이 진 한국경비지도사협회 중앙회장이 ‘공동주택 주요 범죄 유형 및 예방대책’을 주제로 강도와 절도범으로부터 주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대응 방법을 알려준다. 소방안전교육은 정 상 한국경비지도사협회 자문위원이 강사로 나와 ‘소방안전:화재 사례 및 안전관리’를 주제로 소화와 연소에 대한 이론 수업을 한 뒤 소화기 사용법 등 화재대처 방법을 안내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공동주택 입주민들이 안전한 주거환경에서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경비책임자와 안전관리 책임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사고 예방을 위한 대응 요령을 익히기 바란다”고 말했다. 관내 의무관리 대상 공동주택은 9월 말 현재 처인구 74곳(3만6839세대), 기흥구 207곳(11만9296세대), 수지구 196곳(10만9631세대) 등이다. 서정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구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도나스데이와 취약계층 후원협약 22.10.21 다음글 용인도시공사,‘부패 없는 청렴한 공사 만들기’ 활동 실시 22.1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