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 100명 위해 도시락 반찬 담는 어느 구청장의 가을 - 기흥무료급식소서 봉사한 이창호 기흥구청장“추워진 날, 봉사 더욱 소중” 솔선 - 서정혜 2022-10-22 00:04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특례시 기흥구 이창호 구청장이 20일 구 직원들과 신갈동 소재 기흥무료급식소를 찾아 봉사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어르신 100명 위해 도시락 반찬 담는 어느 구청장의 가을 이곳은 지난 2006년부터 홀로 어르신 등 소외 계층을 위해 무료로 급식을 지원하는 시설이다. 이창호 기흥구청장은 지난 9월 추석 연휴를 앞두고 도시락을 전달하는 봉사활동에서 시간이 날 때 시설 운영을 돕겠다고 한 약속을 지켰다. 이 구청장은 직원들과 함께 홀로 어르신 100명에게 전달할 반찬을 나눠 담고, 함께 도시락을 직접 전달했다. 이창호 구청장은 "날이 추워졌음에도 변함없이 취약계층의 한 끼를 책임지고 있는 기흥무료급식소에 감사드린다"며 "민관이 협력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을 돕는 일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서정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시청소년수련원, 중앙동푸른학교와 ‘위기 청소년’ 지원 업무협약 22.10.22 다음글 용인특례시, 2022 용인시자원봉사대학 졸업식…55명 수료 22.1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