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전 직원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교육 실시 오예자 2022-11-25 20:23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 청소년미래재단(이사장 이상일)은 11월 23일, 24일 전 직원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교육을 진행하였다. 청소년 시설 종사자로서 이태원 참사 이후 안전사고에 즉각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이 필요하게 되었고, 최근 일교차가 커짐에 따라 심장질환 발생 위험이 증가하여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교육의 필요성이 더욱 대두되었다. 이에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은 심정지 등 언제, 어디서든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에 대비해 올바른 대처 능력을 함양할 수 있도록 유아, 청소년 등 대상별 맞춤형 응급처치,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사용 교육을 진행하였고, 청소년수련관 등 재단 산하 8개 기관에 설치 된 자동심장충격기를 대상으로 정기점검을 진행하였다. 이번 교육은 경기보건안전강사협의회장인 조정현 강사가 11월 23일, 24일 양일간 각 2회, 총 4회에 걸쳐 체험 중심의 교육으로 진행하였으며 청소년수련관 등 8개 기관에서 근무하는 청소년지도사, 청소년상담사 등 재단 전 직원이 참여해 위기 상황에서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함양하였다. 심폐소생술은 정지된 심장을 대신해 심장과 뇌에 산소가 포함 된 혈액을 공급해 주는 응급처치법으로 심정지 발생 후 4분이 경과 되면 뇌가 회복할 수 없는 손상을 받기 때문에 심정지를 목격한 사람이 즉시 시행해야 효과가 높다. 또한, 자동심장충격기와 병행해서 사용해야 생존율을 높일 수 있다. 특히 전날인 11월 23일에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대표이사로 취임한 황재규 대표이사도 이 날 교육에 참석해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에 대하여 숙지하였으며 향후 재단의 운영 방향에 대해서도 포부를 밝혔다. 용인시 청소년미래재단은 용인시가 출연해 설립하여 청소년수련관, 청소년수련원, 유림·신갈·수지 청소년 문화의 집,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미래교육센터의 총 8개의 시설에서 청소년 활동·상담·보호·복지 등 용인시 청소년의 미래에 대한 효율적인 지원을 위해 다양한 청소년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오예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기흥구보건소, 한의약 건강증진 우수기관 선정 보건복지부 장관상 22.11.25 다음글 용인어린이상상의숲 아동학대 예방의 날 기념 특별 캠페인 <행복한 우리 찾기> 성료 22.1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