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택지개발·공공주택지구 27개 해빙기 안전점검 실시 ○ 도내 27개 택지개발 및 공공주택지구 조성공사 현장 해빙기 안전점검 실시 - 2월 27일~3월 15일 도 및 사업시행자(LH, GH 등), 전문가 등 합동 현장점검 ○ 공사장 및 주변지역 지반침하 여부, 사면 불안정 여부 등 중점 확인 서정혜 2023-02-22 07:28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경기도가 해빙기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2월 27일부터 3월 15일까지 대규모 개발지구 현장 사업시행자 및 전문가와 합동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경기도청+전경(1)(35)점검 대상은 도내 조성공사가 진행 중인 평택고덕 국제화지구 등 택지개발지구 7개소와 수원당수지구 등 공공주택지구 20개소 등 총 27개 사업지구다.주요 점검 사항은 ▲공사장과 주변 지역 지반침하 및 균열 발생 여부 ▲절·성토 구간 붕괴 등 사면 불안정 여부 ▲추락·낙하 등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시설 설치여부 ▲도로·보도블록 침하 및 균열, 포트홀 발생 여부 확인 ▲건설공사로 인한 인근 주민의 불편·불만 사항 확인 등이다.점검 결과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부분은 즉시 응급조치를 하고 개선방안을 강구해 이행하도록 할 계획이다.윤성진 경기도 도시재생추진단장은 “올해는 지속적인 한파 영향으로 해빙기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어느 때보다 크다”며 “안전사고 예방과 인명피해 방지를 위해 개발지구 내 재난취약시설에 대한 철저한 점검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서정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김동연, “군부대 이전부지 활용을 통해 경기도를 기회의 땅으로” 23.02.22 다음글 오후석 부지사, 베트남 동탑성 인민회의 부당서기 만나 협력방안 논의 23.0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