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북민 정착을 돕기 위한 범죄예방 교육
- 4. 26(수) 용인동부경찰서에서 탈북민 50명을 모아 범죄예방 교육
- 보이스피싱·메신저피싱·스미싱 등 사기 범죄로부터 탈북민 보호
- 마약, 가정폭력, 아동학대 등 각종 범죄예방
오예자 2023-04-28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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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동부경찰서(서장 김경진)는 지난 4. 26. 경찰서 강당에서 탈북민 50명을 모아 안정적인 국내 정착을 지원하는 일환으로 탈북민  범죄예방 교육을 실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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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교육은 용인동부경찰서 안보자문협의회(회장 김윤영)와 협력하여 탈북민들이 최근에 늘어나는 보이스피싱, 메신저 피싱, 스미싱 등 각종 사기성 범죄 피해를 당하지 않도록 하고, 마약, 가정폭력, 스토킹 등 각종 범죄를 저지르지 않도록 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교육에 참석한 탈북민은 “경찰이 신변보호만 해 주는게 아니라 이렇게 좋은 교육을 해주니까 앞으로 보이스피싱 피해를 당하지 않을 것 같고 사회에 적응하는데 필요한 좋은 정보도 알게 되어서 너무 고맙다”고 말했다.

 

경찰은 탈북민이 정신적, 심리적, 신체적으로 불안하고 한국 사회 경험이 없기 때문에 각종 사기성 범죄의 표적이 될 수 있고, 마약, 가정폭력,  등 범죄에 연루될 우려도 있어서 지속적인 교육과 관심이 필요하다고 보고 있다.

용인동부경찰서는 앞으로도 유관기관 연계를 통해 탈북민들이 국내에 조기 정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범죄예방 교육을 하고 범죄피해가 발생하면 빠른 피해회복 지원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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