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학대 안전망 구축을 위한 사례관리 연구모임 개최
- 용인시-경찰-아동보호전문기관-아동보호쉼터 참여
- 아동학대 사례 공유로 안전망 구축
- 전문가 초청, 아동학대로 인한 청소년 자해 문제 코칭받아
서정혜 2023-05-23 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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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인동부경찰서 등 아동학대를 담당하는 7개 유관기관 30여명이 참여하여 ’23. 5. 22. ‘아동학대 사례관리 연구모임’을 개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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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동학대 사례관리 연구모임은 공공과 민간의 네트워크를 활용, 사례를 공유하여 아동 안전망을 구축하고 아동학대 중 개입이 어려운 사례 중심으로 해당 분야의 전문가를 초빙, 코칭을 받는 등 아동학대 업무담당자들의 전문성을 함양하는데 목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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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모임에는 청소년 자해 관련 전문가를 초빙, 아동학대 피해아동의 자해 사례에 대한 코칭과 슈퍼비전을 토대로 상호토론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총 8회에 걸쳐 개최되는 연구모임은 복합적인 정신건강 문제로 인한 아동학대, 가정폭력에 수반한 아동학대 등 사례 논의 및 전문가의 슈퍼비전을 통해 아동학대 피해아동에 대한 보호ㆍ지원의 질적 향상에 기여할 것을 보인다.

 

  연구모임에 참여한 아동보호전문기관 상담원은 “매번 피해아동 사례관리를 할 때마다 어렵다고 느꼈던 청소년 자해 문제에 대해 전문가의 코칭을 받아 유익한 시간이였고, 앞으로의 연구모임 주제도 사례관리에 도움이 될 것 같아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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