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소방서, ‘중앙예닮학교’의 차세대 안전리더를 육성한다. 한국119청소년단 발대식 개최
오예자 2023-06-20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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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소방서(서장 서승현)는 지난 19일 ‘중앙예닮학교’를 끝으로 재난 안전리더를 육성하는 한국119청소년단 4개 대의 발대식을 끝마쳤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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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119청소년단 발대식 

 

중앙예닮학교는 2018년 3월에 개교하여 여느 중·고등학교들과 달리 1~3학년으로 학년을 구분하지 않고 기독교 교육을 기반으로 다양한 체험형 수업을 진행하는 대안학교이며, 경기도소방재난본부 홍보대사 가수 완이화(15) 양이 재학 중인 학교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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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발대식은 ▲지도교사 위촉 ▲한국119청소년단 취지 및 활동 소개 ▲축사 및 용인소방서 홍보영상 소개 등 진행했으며, 심폐소생술 및 하임리히법 등 다양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하여 ‘중앙예닮학교’의 한국119청소년단 막을 올렸다.

 

이로써 용인소방서의 한국119청소년단은 유치부(보라어린이집 38명), 초등부(두창초등학교 21명), 중·고등부(중앙예닮학교 20명), 지역119소년단(시립원삼어린이집 22명) 4개 대 101명으로 구성돼 지역사회에 소방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할 계획이다.

 

그 첫 번째 발자취로 유치부(보라어린이집) 청소년단이 지난 1일 경기도 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서 2위 최우수상을 수상하였으며, 각대의 청소년단이 앞으로 보여줄 안전리더로서의 안전 문화 활동이 기대된다.

 

서승현 용인소방서장은 “경기소방의 홍보대사 완이화 양이 속한 청소년단인 만큼 활동함으로써 오는 영향력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안전리더로서의 자긍심을 가지고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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