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노동위원회, 경제투자실·미래성장산업국 소관 2022회계연도 결산 심사 김완규 2023-06-20 23:16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김완규 위원장(국민의힘, 고양12)은 20일(화), 제369회 정례회 제2회 경제노동위원회에서 소관 실·국인 경제투자실과 미래성장산업국에 대한 2022회계연도 경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을 심사했다고 밝혔다. 230620 경제노동위원회, 경제투자실·미래성장산업국 소관 2022회계연도 결산 심사 (1) 경제투자실 소관의 2022회계연도 일반회계의 세출 예산 현액은 8,618억 1,611만 2천원으로, 불용액은 예산 현액의 5.2%에 해당하는 447억 1,676만 4천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 △경기도 탄소중립펀드 조성, △지역화폐 발행 및 운영 지원, △전통시장 온라인 전자상거래 활성화 지원 사업 등 35개 사업의 집행률이 80%에 미치지 못하는 등 일부 사업의 집행률 저조에 따른 것이다. 미래성장산업국 소관의 2022회계연도 일반회계의 세출 예산 현액은 5,689억 4,728만 5천원으로, 불용액은 예산 현액의 3.7%에 해당하는 208억 9,684만 1천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주로 ‘스마트 모빌리티 실증허브 사업’이 지연되면서 집행사유가 발생하지 않은 데 따른 것이며, △크라우드 펀딩 연계 스타트업 지원, △경기스타트업 공정 M&A 지원, △플레이 엑스포 개최 사업 등의 집행률도 다소 부진한 것으로 확인됐다.김완규 위원장은 “경제투자실은 ’22년 소기업·소상공인 등 민생회복 지원, 중소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 지원, 취약계층·지역 및 대중소기업 동반상생 지원 등 민생안정을 위해 많은 성과를 낸 만큼 ’23년에도 빈틈없는 사업계획 수립과 예산 집행으로 재정운용의 투명성 제고를 위해 노력해 달라”는 한편, “미래성장산업국은 ’22.12월 조직개편에 따라 신설된 부서로서 여러 기관과 협의·조정 및 협업이 필요한 사업이 특히 많을 것으로 예상되므로, ’22년도 결산을 바탕으로 ’23년도 사업운영 및 예산 집행을 면밀히 시행해주기 바란다”고 전했다. 김완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경기도의회 의원연구단체 ‘1기 신도시 재건축 관련 연구회’ 정책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23.06.25 다음글 “경기도, 뷰티산업 경쟁력 충분…해외시장 진출 확대 지원 강화해야” 23.06.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