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 이상일 시장이, 초등교 앞 교통안전 지킴이로 변했네! - 22일 신월초, 23일 중일초 등굣길…‘어린이 교통안전 챌린지’ 캠페인 동참 - 서정혜 2023-06-22 21:18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어린이 교통안전 지킴이로 나섰다.22일 서부녹색어머니회 교통봉사 현장에서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학생들과 단체 기념사진을 촬영 하고 있다. 22일 서부녹색어머니회 교통봉사 현장에 참여한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교통봉사를 하고 있다. 이 시장은 22일 수지구 풍덕천동 신월초등학교로 출근, 용인서부경찰서 녹색어머니연합회가 주관하는 ‘2023년 용인서부 어린이 교통안전 챌린지’ 현장에 참석했다. 지난 3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2023년 용인서부 어린이 교통안전 챌린지-가나다’에 참여하면서 현장에서도 어린이들과 직접 만나 보행 안전 의식을 일깨워주고 싶다며 등굣길 캠페인 참여를 제안, 이날 깜짝 방문해 약속을 지켰다.서부녹색어머니회 교통봉사 현장에서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왼쪽에서 8번째)과 이종길 용인서부경찰서장(왼쪽에서 7번째) 등 관계자들이 단체 기념사진을 촬영 하고 있다. 이 시장은 이날 어깨에는 ‘어린이 안전은 우리의 힘으로’라는 띠를 두르고 등교하는 어린이를 맞았다. 학교 주변 통학로에 위험 요소가 없는지도 함께 점검했다. 또 횡단보도를 건너는 어린이 보행 안전을 위해 선뜻 교통안전 봉사 도우미를 자처, 직접 ’정지‘ 깃발을 들고 어린이가 횡단보도를 건널 때 운전자들 신호를 지키도록 도왔다.22일 서부녹색어머니회 교통봉사 현장에서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용인서부경찰서장이 봉사중인 학부모와 학생들을 격려 하고 있다. 이날 캠페인에는 이 시장을 비롯해 이종길 용인서부경찰서장, 용인서부경찰서 녹색어머니연합회, 서부모범운전자회, 신월초등학교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여했다. 이 시장은 “운전자도, 보행자도 주변을 잘 살피고, 남과 나의 안전에 세심하게 주의를 기울인다면 어린이들이 보다 안전하게 학교를 다닐 수 있을 것”이라며 “용인서부경찰서와 동부경찰서가 각각 교통안전 챌린지와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으니 많은 분이 동참해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오는 23일 기흥구 중동 중일초등학교에서 용인동부경찰서 녹색어머니연합회가 추진하는 ‘용인동부 등굣길 아침맞이 어린이 교통안전캠페인’에도 동참해 참가자들을 격려할 계획이다. 서정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상공회의소 제143회 명사초청 조찬세미나 개최 23.06.24 다음글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단오' 하루 앞두고 ‘제13회 포곡읍 경안천 창포축제’에 참석 23.06.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