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6·25전쟁 73주년 맞아 “성숙한 민주주의, 평화로운 미래, 더 큰 번영을 열어가는 데 경기도가 앞장서겠다”
○ 경기도, 「6․25전쟁 제73주년 행사」 개최
- ‘위대한 헌신 영원히 가슴에, 경기도는 자유 대한민국을 지킨 호국영웅을 영원히 잊지 않겠습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열려
- 6․25전쟁의 역사적 의의와 교훈을 상기시키고, 참전용사의 명예 선양과 호국 안보 의식 고취
서정혜 2023-06-25 13:54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밴드 주소복사

본문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6·25전쟁 73주년을 맞아 성숙한 민주주의, 평화로운 미래, 더 큰 번영을 열어가는 데 경기도가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경기도는 25일 오전 11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3층 경기홀에서 위대한 헌신 영원히 가슴에, 경기도는 자유 대한민국을 지킨 호국영웅을 영원히 잊지 않겠습니다를 슬로건으로 ‘625전쟁 제73주년 행사를 개최했다.

 

197ce343dd5a2d516453cf37f44a0423_1687668831_0962.jpg
6_25전쟁 제73주년 행사(1)

 

김동연 지사는 기념사를 통해 이 땅의 자유와 평화를 지키기 위해 고귀한 목숨을 바친 호국영령과 UN군 참전용사들께 감사와 존경의 인사를 드린다라며 조국을 위해 희생하신 참전유공자와 유가족께 존경과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다시 한번 경의를 표한다라고 말했다.

 

197ce343dd5a2d516453cf37f44a0423_1687668859_3411.jpg
6_25전쟁 제73주년 행사(2)

 

경기도는 6·25전쟁 관련 기념비가 국내에서 가장 많은 역사의 현장이다. 도내 13곳에 UN군 참전비가 자리하고 있으며, 가평 등 격전의 영광과 흔을 안고 있는 지역과 파주 DMZ처럼 정전과 평화를 표상하는 지역 모두 품고 있다라며 그 소중한 역사적 자산을 미래를 위한 더 큰 평화와 생명의 가치로 계승해 내겠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김 지사는 한반도 평화는 73년 전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위해 참전을 불사한 세계인의 염원이자 모두의 미래라며 성숙한 민주주의, 평화로운 미래, 더 큰 번영을 열어가는 데 경기도가 앞장서겠다. 경제위기극복하고 사회갈등과 분열을 치유하며 대화와 타협의 정치를 열어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이번 행사는 625전쟁의 역사적 의의와 교훈을 배우고 참전용사와 UN 참전국들에 대한 감사를 표하며 호국 안보 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열렸다. 이 자리에는 625전쟁 참전용사와 유가족, 보훈단체 회원, 군 지휘관, 보훈기관과 관계기관 단체장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해병대사령부 군악대와 의장대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UN 참전국 국기 입장식과 625 관련 영상 시청, 참전유공자 공로패 수여, 경기소년소녀합창단의 공연과 625의 노래 제창 등이 진행됐다.

 

 

댓글목록

한국노동교육신문 |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중부대로 1144,102/2103 | 제보광고문의 031-335-1289 | E-mail: jhseo0625@hanmail.net
인터넷신문 등록일 2013.07 .15 | 등록번호 경기 아50716호 | 발행인 오예자 | 편집인: 김완규 | 청소년보호책임자 오예자
Copyright© 2004~2025 한국노동교육신문 All right reserved | Designed by BLESS 031)954-8601

기사제보
----------
취재요청
----------
광고
제휴문의
----------
청소년
보호상담자
지정 및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