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민의 상상력이 현실로 이뤄지는‘문화 창작소’ 용인미디어센터 개관 -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공간…미디어 제작 위한 교육 프로그램 장비 등 지원 - 오예자 2023-08-09 12:07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시민 누구나가 문화 창작자로 활동할 수 있게 지원하는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의 미디어센터가 8일 정식 개소했다. 8일 열린 용인미디어센터 개관식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기흥구 동백죽전대로 509번지에 자리잡은 용인미디어센터 개소식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운영을 위탁받은 단국대학교 산학협력단 관계자, 용인시민 등 약 1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미디어센터 소개와 경과보고, 기념사, 테이프 커팅 및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열린 용인미디어센터 개관식 테이프 커팅식 모습 열린 용인미디어센터 개관식에서 시설을 확인하고 있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시는 용인미디어센터와 기흥구 지삼로 198번길 32에 위치한 공유 스튜디오를 지난 달 4일부터 시범 운영해 왔다. 미디어센터는 영상과 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크고 작은 스튜디오, 1인미디어 제작실, 미디어 교육실 등을 갖추고 있다. 시민들의 문화 관련 콘텐츠 창작 활동, 미디어 관련 기술 습득을 위한 교육프로그램 제공, 각종 장비 등을 지원한다. 지역 내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E-윤리교육’과 디지털미디어 활용을 위한 ‘디지털 사진 활용 교육’도 진행한다. 세대별 맞춤형 교육프로그램도 운영해 시민의 미디어 역량 강화를 돕는다.열린 용인미디어센터 개관식에서 시설을 확인하고 있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용인시민들이 상상력을 마음껏 펼치고 각자가 지닌 꿈을 현실로 창조할 수 있도록 미디어센터가 지원하게 될 것”이라며 “미디어센터의 다양한 교육프로그램과 장비·시설 활용을 통해 수준 높은 창작물이 제작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오예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특례시, 기흥호수공원 녹조와의 전쟁…드론까지 띄운다 23.08.09 다음글 공무원연금공단,「CS 옴부즈맨」제주지역 간담회 23.08.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