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병권 부지사, 가평군 물놀이 안전사고·폭염 대응 현장 점검 ○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 물놀이 안전, 폭염 대비 현장 방문 - 물놀이 이용객에게 안전 수칙 홍보와 신속 구조․구급 체계 갖춰 사고 예방 당부 - 어르신들 주로 이용하는 경로당 방문, 폭염시 논밭일 자제 요청 김완규 2023-08-16 17:02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가 16일 가평군에서 물놀이 안전사고와 폭염 대응 상황을 현장 점검했다. 물놀이 안전사고 대응 상황 현장 점검 오병권 부지사는 가평군 북면에 위치한 중바위 유원지 현장에서 구명조끼 및 구명환 비치, 위험구역 내 출입 통제선 설치 여부 등을 점검한 후 물놀이 안전관리 요원들을 격려했다. 오 부지사는 “물놀이 안전사고의 가장 큰 원인은 방심에 있다. 절대 긴장의 끈을 놓지 말아야 한다”라면서 “인명사고가 1명도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 수칙 준수 홍보와 신속 구조․구급 체계를 갖춰 사고를 미연에 방지해 달라”고 당부했다.오 부지사는 이어 어르신들이 이용하는 북면 제령리 마을회관(경로당) 폭염 저감시설을 방문해 냉방기기 운영상태를 확인했다. 오 부지사는 “온열질환으로 인한 국내 사망사고의 86%가 60세 이상 고령층에서 발생했다”며 “뙤약볕 아래서 논밭 일을 하지 않도록 하고 무더위쉼터에서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마을 방송 등 홍보를 강화해 달라”고 말했다. 김완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경기도, 국공립어린이집·아동돌봄센터 입지분석해 확충 최적화지역 도출한다 - 2023년 데이터 분석 모델 고도화 사업 착수보고회 23.08.17 다음글 신둔면 한천회, 제78주년 광복절(8·15) 기념행사 개최 23.08.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