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해소에 발벗고 나서 오예자 2023-08-25 17:47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재단법인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이사장 이상일) 용인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용인 지역의 청소년을 위해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및 해소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바른 미디어 사용을 위한 집단상담 용인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올해 학령전환기(초등학교 4학년·중학교 1학년·고등학교 1학년) 청소년을 대상으로 실시한 인터넷·스마트폰 이용습관 진단조사 결과에 따라 보호자 동의가 된 청소년들에게 치유서비스를 제공한다. 청소년들이 자율적으로 미디어 사용을 조절하고 올바른 미디어 사용습관 형성을 돕기 위해 개인상담과 학교로 찾아가는 집단상담, 자녀의 미디어 사용 지도를 위한 부모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특히 미디어 과의존 어려움이 있는 청소년 중 우울증이나 ADHD 등 공존질환이 발견된 청소년을 대상으로 종합심리검사 등을 지원하는 치료비 지원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진단조사 대상 학년이 아니더라도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으로 인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이 있다면 용인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로 연락해서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관련 문의는 031-324-9300, 청소년전화 1388로 전화하면 자세한 안내와 전화상담이 가능하다. 오예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동백2동 주민자치위원회 동백호수공원에서 영화제 열어 23.08.29 다음글 용인소방서, ‘소방의 역사가 나타났다’ 소방유물 기증자 표창 수여식 개최 23.08.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