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반도체 기술 유출 막자’반도체 기업 기술보호 교육 미래를 선도할 반도체 산업 보안 역량 강화, 국가경쟁력 확보까지 김완규 2023-11-16 23:30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이천시(이하 ‘시’)는 15일 경기남부경찰청과 함께 관내 반도체기업 직원들을 대상으로 ‘반도체 기업 기술보호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반도체기술보호교육 시는 지난 7월 14일 반도체 기업의 핵심기술 유출을 예방하고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용인시, 성남시, 국가정보원, 경기남부경찰청 등 5개 기관과 함께 ‘반도체기업 기술보호 업무협약’을 체결하였으며, 이번 교육은 협약기관인 경기남부경찰청의 협조로 산업보안협력관을 전문강사로 초빙,산업기술보호 수사관련 법령, 위법행위의 처벌, 최신기술 유출사건 검거 사례 등에 대해 교육하였으며, 특히 부정경쟁방지 및 영업비밀보호에 관한 법률을 중심으로 기술유출 예방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반도체기술보호교육2 김경희 이천시장은 “국가 간 패권 전쟁으로까지 이어진 글로벌 반도체 경쟁 시장에서 기업이 애써 개발한 반도체 핵심기술이 유출되는 것은 곧 국가적 손실이며, 무엇보다 사전에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반도체 기술보호 교육을 통해 기업의 보안 역량을 갖추고, 핵심 기술을 다루는 개인의 의식 또한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김완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경기도소방재난본부 행정사무감사 실시 23.11.16 다음글 양우식 의원, 헌법과 상위 법령 위반에 부적합한 용도 사용까지 경기도성평금기금 일반회계로 전환해야! 23.1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