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노동위원회, 경제투자실 2023년 행정사무감사 실시 ○ 유사·중복되는 수탁사업 정리하고 소관 공공기관 관리·감독 강화해야 김완규 2023-11-17 09:50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위원장 김완규, 국민의힘, 고양12)는 2023년 행정사무감사 7일차를 맞은 16일(목), 경기도의 일자리 창출 및 산업 정책, 경제 활성화를 최종적으로 책임지는 경제투자실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231117 경제노동위원회, 경제투자실 2023년 행정사무감사 실시 이번 행감에서는 산업단지 물량 공급 조정, 수탁사업의 유사·중복성, GBC 운영효율성 개선, 경기 청년 기회사다리 금융 사업의 집행력 제고, 세계 최대 전자·IT전시회인 소비자전자제품전(CES) 경기도관의 효율적 운영, 유망중소기업 육성 강화 등 경제실에서 추진한 정책의 실효성과 적시성, 타당성 등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한편 소관 공공기관 관리·감독 부실에 관련한 질의도 이어졌다. 경기도일자리재단 이전 부지 매입의 부적정성,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서버 방치와 징계 절차 부실, 경기도주식회사의 플랫폼 사업 관련 소송 건의 감독 강화,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남부센터 부지 선정의 적합성 등도 심도있게 다루어졌다. 김완규 위원장은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이 지속되고 수출과 내수가 모두 부진하여 성장 동력이 약화된 상황 속에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은 더욱 어려워진 경영여건에 내몰릴 우려가 있으므로 지역경제 및 기업 활력 제고를 위해서 자금, 판로, 기술개발 등 전방위적인 맞춤형 지원을 강화해야 할 것”이라는 한편, “경제투자실은 여섯 개의 공공기관을 관할하는 담당부서로서 직무 태만, 소극행정, 부패 행위 등에 엄정하게 대처하고 철저한 관리·감독을 통해 도민의 신뢰를 회복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김완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종합감사 실시 23.11.17 다음글 경기도, 내수면·관상어 양식어업인 역량 향상 ‘하반기 양식기술교육’ 개최 23.1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