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민간 재난대응력 강화를 위해 지역자율방재단 지원 확대
○ 경기도, 지역자율방재단 지원 위해 11개 시군에 도비 5천5백만 원 추가 교부
- 올해 초 31개 시군 4억 6천5백만 원 지원에 이은 추가 지원
- 고장을 잘 아는 지역자율방재단 활동 중요
서정혜 2024-03-12 07:37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밴드 주소복사

본문

경기도가 지역에서 자발적으로 재난 방재 활동을 하는 지역자율방재단을 지원하기 위해 11개 시군에 도비 55백만 원을 추가 지원한다.

 

da63e2275c8ba3d133a2b9cb3cc81318_1710196560_0932.jpg
경기도청+전경(1)(35)

 

경기도는 앞서 지역자율방재단 역량강화를 위해 올해 초 31개 시군에 465백만 원을 지원한 바 있다.

추가 지원 대상은 2023년도 자율방재단 활성화 평가에서 우수 평가를 받은 화성, 남양주 등 5개시와 동두천, 포천 등 재정이 취약해 민간단체에 적극적인 지원이 어려운 6개 시군 등으로 총 11개 시군에 각 500만 원을 지원한다.

추대운 자연재난과장은 날로 심해지는 자연재난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서는 내 고장을 잘 아는 주민들로 이루어진 지역자율방재단 활동이 매우 중요하다면서 재난으로부터 자신과 이웃을 지키기 위한 지역자율방재단의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역자율방재단은 지역을 잘 알고 있는 주민들이 자연재해대책법에 따라 구성된 지역 단위 방재조직이다. 현재 31개 시군 약 99백여명이 활동하고 있다.

 

댓글목록

한국노동교육신문 |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중부대로 1144,102/2103 | 제보광고문의 031-335-1289 | E-mail: jhseo0625@hanmail.net
인터넷신문 등록일 2013.07 .15 | 등록번호 경기 아50716호 | 발행인 오예자 | 편집인: 김완규 | 청소년보호책임자 오예자
Copyright© 2004~2025 한국노동교육신문 All right reserved | Designed by BLESS 031)954-8601

기사제보
----------
취재요청
----------
광고
제휴문의
----------
청소년
보호상담자
지정 및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