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일 용인특례시장, 농업정책심의위원 31명에 위촉장 전달 - 2026년 2월까지…식품개발, 식량·유통, 원예·특작, 축산, 임업 등 농업정책 논의 - 서정혜 2024-03-14 20:20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지난 13일 시청 비전홀에서 용인시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정책심의회 위원 31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13일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정책심의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시는 농업과 농촌, 식품산업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고 관련 정책을 수립할 때 전문가들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용인시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정책심의회를 구성‧운영하고 있다.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13일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정책심의회에서 신규 위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총괄 위원장인 이 시장은 이날 정기회의를 겸해 열린 위촉식에서 위원들에게 일일이 위촉장을 건네며 시의 농업 발전을 위해 지혜를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이 시장은 “용인의 농업 발전을 위해 기꺼이 농업정책심의위원을 수락해 준 31명의 농업 전문가들께 감사한다”며 “올해 1100억원 정도 농업 분야 예산을 책정하고 있지만 중장기적 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하기 위해선 국도비 확보도 필요하다. 위원들이 날카로운 시선으로 정확한 심의를 해주고, 시의 발전을 위해 많은 조언과 지혜를 보태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위원들은 농촌(식품)개발, 농업(식량‧유통, 원예‧특작), 축산, 임업 등 5개 분과로 나눠 2024년 3월 1일부터 2026년 2월 28일까지 2년간 시의 정책 자문 역할을 한다. 이날 위촉식 후 진행된 제1회 정기회의에서는 정부의 2025년 농림축산식품사업 국비예산 신청 대상 사업을 심사해 28개 사업(157억원)을 확정했다. 주요 사업은 ▲청년농업인 영농정착지원 ▲농촌인력중개센터 지원 ▲농업환경보전프로그램 ▲농업에너지이용효율화사업 ▲조사료 생산기반 확충 ▲길고양이 중성화 사업 ▲산림작물 생산단지 조성 등이다. 서정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조규홍 복지부장관과 강남병원 의료 현장 방문 24.03.14 다음글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용인그린대학·대학원 입학생 격려 24.03.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