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을 위한 민간 협력체계 구축에 앞장 - 도내 하나센터와 열매나눔재단 업무협약 -
○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을 위해 도 하나센터 6개소와 열매나눔재단 업무협약 체결
- 경기도가 앞장서 업무 협력체계 구축할 수 있도록 전반사항 연계 및 관리
- 기관 간 협업과 정보 공유 통해 북한이탈주민에 대한 효율적 지원 기대
서정혜 2024-04-03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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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정착지원을 위해 경기도 하나센터 6개소(동부, 서부, , 북부, 서북부, 중부)와 열매나눔재단이 경기도 북부청사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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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협약식

 

이번 협약은 지난 1월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와 북한이탈주민이 함께 한 소통 간담회후속조치의 하나로, 경기도가 업무협약 전반에 관한 사항을 지원했다.

당시 소통간담회에서 북한이탈주민은 자녀학습비·돌봄 어려움, 의료비 , 자격증 취득 비용, 창업지원 등사회정착 어려움을 호소하면서 도와줄 것을 경기도에 건의했다.

열매나눔재단은 북한이탈주민의 자립과 저소득 취약계층의 자립·자활을 돕 위해 5개 사회적 기업을 설립하고, 개인 창업가게와 사회적 경제조직을 지원하는 자립지원 전문 비영리 단체이다.

약 주요 내용으로는 북한이탈주민의 자립과 지역 적응을 위한 사업 협북한이탈주민 지원 활성화와 정보 공유 자녀 교육지원 위기가정 의료비·생계비 등 다양한 협력이다.

도는 이번 협약을 통해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정착과 자립 지원을 위한 기관 간 협업과 정보 공유를 통해 효율적 지원이 진행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기도는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올해 총 273,660만 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해 주요 지원 정책은 경제적 자립 기반 조성 건강한 가정형성 지원 따뜻한 이웃만들기를 위한 남북한주민 소통ㆍ화합 사업 북한이탈주민 정착위기 해소를 위한 통합안전관리강화 등 4개 분야 14개다.

전철 경기도 평화기반조성과장은 국내 거주 북한이탈주민의 35.2%11,026 명이 경기도에 살고 있다면서 북한이탈주민이 한국사회의 당당한 일원이 되어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정착지원 사업과 함께 현재 중앙정부 주요 정책 기조 중 하나인 북한주민의 인권 실태를 알리고 인권을 증진할 수 있는 사업에 대해서도 지방정부 차원에서 관심을 기울이겠다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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