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2024년 상반기 감염병 관리위원회 개최 - 전문가·유관 기관과의 협력체계 구축…상시 감염병 대응 및 예방ㆍ관리 체계 확립 - 오예자 2024-05-23 10:12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22일 처인구보건소에서 감염병 예방·관리 체계 확립을 위한 ‘2024년 상반기 감염병 관리위원회’를 개최했다.지난 22일 처인구보건소에서 2024년 상반기 감염병관리위원회가 열렸다. 이날 회의에서는 ▲시와 유관기관의 상시 감염병 대응과 예방·관리 사업 공유 및 방향 제언 ▲코로나19 위기 단계 하향에 따른 변경 사항 안내 ▲의료기관의 법정 감염병 신고 기한 준수 ▲감염병 예방을 위한 올바른 손 씻기 등 개인 방역 수칙 준수 등을 논의했다. 시는 지난해 4월 처인구보건소장과 용인시의사회, 용인시약사회, 감염병 예방관리자, 용인소방서, 용인동부경찰서, 용인교육지원청 등으로 구성된 ‘용인시 감염병 관리위원회’를 발족해 운영 중이다. 위원회는 지역사회 내 감염병 발생 동향을 빠르게 파악하고, 전파 차단 및 대응으로 감염병 유행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상시 감염병 예방 감시 체계를 강화하는 자문 협력체 역할을 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회의에서 제안된 의견을 바탕으로 각 기관이 함께 협력해 상시 감염병 예방관리 체계를 강화할 것”이라며 “시에 필요한 감염병 사업을 마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예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특례시, ‘2024 용인 평화통일 시민 대화’ 개최 24.05.23 다음글 용인특례시, 시청사 화재 발생 시 신속 대응 위한 모의훈련 24.05.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