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올해 도로 예산 평년 대비 2배 편성. 연말까지 7개 노선 준공 예정 ○ 대규모 SOC 예산 투입을 통한 신속한 도로 사업 추진 - 민선8기 내 준공 21개소, 착공 15개소 추진 목표 서정혜 2024-05-30 07:23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경기도가 지난 2021년 발표한 제3차 경기도 도로건설계획에 포함된 20개 도로 사업이 계획보다 더디게 추진되자 평년보다 더 많은 예산을 투입해 도로 사업의 장기화를 막기로 했다.30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올해 지난 5년간 연평균 약 2,300억 원 규모로 수립되던 도로 예산의 두 배에 달하는 4,453억 원을 편성했다. 이러한 SOC사업 예산 확대로, 도는 민선 8기 임기 내 지방도 사업 21개소 84.93km를 준공하고 15개소 70.82km 사업을 조기 착공할 예정이다. 01.적성두일 올해는 남양주 오남~수동 도로건설공사(L=8.13km)를 포함한 파주 적성~연천 두일 도로확포장공사(L=6.34km), 양주 가납~상수 도로건설공사(=5.7km) 등 7개소의 도로 사업이 준공 예정이다. 이 중 5개의 사업이 북부지역에 위치하고 있어 북부 균형발전과 지역주민 통행여건 개선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02.가납상수03.이화삼계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는 “민선 8기 경기도는 전례 없는 대규모 도로사업 예산확보를 통해 신속하게 도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면서 “대규모 예산을 투입한 만큼 도로개통에 따른 편익을 주민들이 신속하게 체감할 수 있도록 사업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04.와부화도05.갈천가수 서정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6일 도내 전역서 제69회 현충일 추념 사이렌 울려‥오전 10시부터 1분간 24.05.30 다음글 경기도-현대차, 유니버설디자인 모빌리티(장애인콜택시) 시범운영 추진. 전국 최초 - 29일 업무협약 체결, 올해 12월부터 실증사업 실시 예정 24.05.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