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충남, 베이밸리 협력사업 해양쓰레기 공동수거
○ 9일, 충남 서산 가로림만 인근 해역에서 해양쓰레기 수거 공동 대응
- 경기도와 충청남도 관계자 30여명 및 경기청정호·늘푸른충남호 동원
○ ‘경기·충남 베이밸리 상생협력 공동 협력과제 깨끗한 서해바다 조성
서정혜 2024-07-09 23:40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밴드 주소복사

본문

경기도와 충청남도는 깨끗한 서해바다 조성을 위해 9일 서산 가로림만 인근 해역에서 해양쓰레기를 공동 수거했다.

 

c739c18e952b28cff4747876fc2e29d7_1720535968_3111.jpg
[사진자료]경기충남 베이밸리 협력사업 해양쓰레기 공동수거 (1)

 

해양쓰레기 공동수거는 20229월 체결한 경기·충남 베이밸리 상생협력 업무협약의 하나로, 경기도와 충청남도 관계자 30여명과 경기청정호와 늘푸른충남호가 참가했다.

 

c739c18e952b28cff4747876fc2e29d7_1720535998_3539.jpg
[사진자료]경기충남 베이밸리 협력사업 해양쓰레기 공동수거 (3)

 

경기도는 경기청정호 인양기와 크레인을 이용해 바닷속에 침적된 쓰레기를 수거한 후 늘푸른충남호의 상갑판으로 운반하고, 늘푸른충남호는 수거된 해양쓰레기를 크레인이 장착된 트럭에 실어 서산 집하장으로 운반했다. 수거된 폐기물은 관련 업체를 통해 처리될 예정이다.

 

c739c18e952b28cff4747876fc2e29d7_1720536040_4003.jpg
[사진자료]경기충남 베이밸리 협력사업 해양쓰레기 공동수거 (6)

 

도는 충청남도와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해양쓰레기 공동수거는 물론 해양쓰레기 재활용 활성화 방안도 공동대응할 계획이다.

공정식 농수산생명과학국장은 해양쓰레기 공동대응은 지역 간의 협력을 통한 해양환경 보호 실천의 중요 사례라며 해양환경보전을 위해 해양쓰레기를 수거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인식을 개선하는 교육, 캠페인 확대와 재활용 방안 등 다양한 사업발굴도 적극 노력하겠다고말했다.

한편 경기도는 경기충남 베이밸리 상생협력 업무협약에 따라 지난해 9월에도 안산시 풍도에서 해양쓰레기 공동수거를 열고 해양쓰레기 약 15톤을 수거·처리한 바 있다.

 

 

댓글목록

한국노동교육신문 |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중부대로 1144,102/2103 | 제보광고문의 031-335-1289 | E-mail: jhseo0625@hanmail.net
인터넷신문 등록일 2013.07 .15 | 등록번호 경기 아50716호 | 발행인 오예자 | 편집인: 김완규 | 청소년보호책임자 오예자
Copyright© 2004~2025 한국노동교육신문 All right reserved | Designed by BLESS 031)954-8601

기사제보
----------
취재요청
----------
광고
제휴문의
----------
청소년
보호상담자
지정 및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