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대변인 서면 브리핑
김동연 경기도지사 취임 후 아홉 번째 호남방문
- 퍼플섬. DJ 생가 방문
서정혜 2024-07-12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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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안녕하십니까.

경기도 대변인 강민석입니다.

퍼플장미는 상생의 꽃입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오늘 박우량 신안군수와 함께 전남 신안군 퍼플섬을 찾았습니다. 김 지사는 "신안군을 어떻게 도울까 고민하다가, 해외 수출을 많이 하는 경기도 장미를 무료로 지원해서 퍼플섬을 보라색 미로 뒤덮게 하자고 결심하고 신안군과 협치를 시작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안군을 관광 성지로 만들겠다''고 다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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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 퍼플섬 마을 방문(1)

 

경기도와 전남의 상생협치는 장미를 넘어 먹거리로도 확산 중입니다.

이번 주부터 온라인에서 계속되고 있습니다.

지난 8일부터 신안의 건 우럭, 완도 전복, 해남의 김, 나주의 멜론 등을 <켓경기 : 경기-전남 상생코너>에서 판매 중입니다.

경기도는 지방자치단체의 맏형입니다.

형인 경기도가 전남의 경제성장을 도와 지방균형발전의 모델을 만들겠다는 것이 김동연 지사의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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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 퍼플섬 마을 방문(2)

 

플섬에 이어 김동연 지사는 신안군 하의도를 찾았습니다. 하의도는 대한민국 거인김대중 전 대통령님 출생지입니다.

올해는 DJ 탄생 100주년입니다.

지사는 도지사 출마 공식 첫 행보로 국립현충원 김대중 전 대통령 묘소를 방문해 민주당 정신 계승의지를 밝힌 바 있고 국민의 정부 시절 대통령 비서실장 보좌관으로 일하면서 김대중 전 대통령님을 지근에서 도운 인연이 있습니다.

오늘 하의도 주민 수십 명이 '김동연 경기도지사님의 방문을 환영합니다'라고 적힌 플래카드를 들고 김 지사를 맞이했습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청렴하고 일 잘하고 합리적인 지도자"라고 김 지사를 소개하면서 "하의도는 꼭 가셔야 한다고 하고 모셔왔다"고 했습니다.

지사는 주민 환대에 감사하면서 "한 달 전 강진목포를 찾았을 때 구 목포상고(김 전 대통령 모교)를 들렀는데, 저도 집이 어려워 상고(덕수상고)나왔다. 화하고 묵상하면서 많은 생각을 했다. 김대중 대통령님은 우리에게 민주, 민생, 평화라는 세 가지 큰 좌표를 주셨다. '마지막까지 국민과 역사를 믿었다'는 대통령님 철학을 제 방(집무실)에 액자로 걸어놓고 있다"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와대 비서실장 보좌관 출근 첫날, 야근을 하며 혼 남아있었는데, 책상 위의 전화가 울려 받았더니 김대중 대통령님이었다. 그렇게 근접에서 모실 기회가 있었다"고 회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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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명록

 

지사는 박 군수의 안내를 받아 김대중 대통령님 생가를 방문했습니다. 김 지사는 광주에서 1박을 하고 내일 상경합니다. 김 지사의 호남방문은 취임 후 아홉 번째이며 올들어 세 번째입니다.

김 지사는 방명록에 '역사와 국민을 믿고 민주주의 민생 평화의 길을 여는 데 앞장서겠습니다'라고 적었습니다. (사진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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