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산업진흥원, 2024년 소공인 복합지원센터 확대․구축 사업 선정 - 신뢰성 검증 장비 무상 지원으로 기업 연구․개발 비용 절감 등에 도움 - 오예자 2024-07-19 14:07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산업진흥원(이사장 이상일)이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서 주관한 2024년 경기도 소공인 복합지원센터 확대·구축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소공인스타트업 허브 전경 이 사업은 소공인들에게 필요한 신뢰성 검증 장비 구축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공동인프라 확대와 이를 활용한 ▲기술교육 ▲컨설팅 ▲협동조합 설립지원을 통한 공동 연구개발, 공동생산 등을 추진하며 올 연말까지 총 3억원의 예산이 투입되어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에 구축할 장비는 항온항습챔버 및 열충격시험기 등으로 기업에서 제품 양산 전 내구성과 품질 신뢰성 검증에 필요한 중요한 장비이나, 개별적으로 구매·보유가 어려운 장비이다. 진흥원에서는 이런 장비들을 무료로 지원하여 소공인의 연구‧개발 비용 절감 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배명곤 진흥원장은 “이번에 선정된 사업이 소공인들의 활력 회복을 위한 성장 기반이 될 수 있도록 용인시의 다양한 기업지원정책에 발맞춰 소공인 지원노력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진흥원은 2018년도 중소벤처기업부의 ‘도시형소공인 집적지구’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23억 규모의 공동인프라 구축 후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3D스캐너와 3D프린터, 플로터, PCB가공기 등의 장비 및 각종 시설 등은 용인시 도시형소공인집적지구 사이트(sogongin.ypa.or.kr)를 통해 사전예약 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오예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특례시, 충남 논산시 수해복구를 위해 자원봉사단체와 청년들이 힘을 모아 구슬땀 24.07.19 다음글 김진경 의원, 19일 ‘제11대 경기도의회 후반기 의장’ 당선 “155명 의원 하나 되어 ‘진일보한 역사’ 기록하겠다” 24.07.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