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떠보니 선진국> 저자 박태웅 김대중재단 용인지회 강연 성황리에 마쳐 -<눈 떠보니 선진국?-대한민국 IT 산업의 현재와 미래> 주제로 강연- 김완규 2023-08-29 10:46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김대중재단 용인지회(지회장 이상식)는 28일 오후 7시 용인지회 사무실에서 <눈 떠보니 선진국>의 저자 박태웅 한빛미디어 이사회 의장을 초청하여 <눈 떠보니 선진국?-대한민국 IT 산업의 현재와 미래>라는 주제로 강연회를 개최했다. 박태웅 의장은 K-방역, K-컬쳐, K-팝 등이 전세계적인 주목을 받게 되었을 때 <눈 떠보니 선진국> 책을 출간하여 대한민국 사회에 큰 반향을 불러 일으킨 바 있는 IT분야 전문가이다. 이날 박태웅 의장은 “대한민국이 눈 떠보니 선진국이었던 일이 엊그제 같은데 어느새 눈 떠보니 후진국이 되는 것이 아닌가 걱정하는 상황에 놓였다.”면서 벤처정신과 지식정보화의 중요성을 간파했던 김대중 대통령의 통찰을 다시 살리는 것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또한 박의장은 “21세기는 지식정보화의 시대이자 벤처기업의 시대다. 고급두뇌의 확보도 중요하지만, 그 두뇌를 살아 움직이게 할 수 있는 사회시스템이 더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대중 재단 용인지회 회원, 시민 등 70여 명이 참석해 박태웅 의장의 강연을 경청했다. 강연 이후에는 저자와의 대화 시간과 함께 저서에 대한 사인회도 진행했다. 행사를 주최한 이상식 김대중재단 용인지회장은 “눈 떠보니 후진국이 되어가는 현실을 해쳐나갈 통찰을 얻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김대중 정신의 계승 발전과 전파를 위해 다양한 행사와 기획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한 편 이상식 지회장은 부산지방경찰청과 국무총리 민정실장을 지낸 후 정치에 입문하여 지난 4월 24일 김대중재단 용인지회장에 취임한 바 있다. 김완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제6기 용인시 지속가능 발전대학 23.08.31 다음글 전봉열 작가, 환상적 풍경으로 보자르갤러리에서 "FROM 바다 그 너머" 개인전 진행 중 23.08.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