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곡서원 3차원 스캔데이터 및 영상 기증 용인시∼(재)문화유산기록보존연구소 기증식 가져 서정혜 2015-04-13 00:00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는 (재)문화유산기록보존연구소(소장 김호용)로부터 심곡서원 3차원 스캔데이터 및 영상을 기증받기로 하고 지난 10일 기증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기증식은 문화유산의 3차원 기록화사업을 통해 문화유산을 체계적으로 조사․연구하고 있는 (재)문화유산기록보존연구소에서 2015년 재능기부 사회공헌프로젝트로, 심곡서원의 3차원 스캔데이터 및 영상을 용인시민이 함께 공유할 수 있도록 기증 의사를 밝힘에 따라 이루어진 것이다. 기증받은 자료는 사적 제530호 심곡서원 전체의 3차원 광대역 스캔데이터 및 영상으로 약 4천만원의 제작비용이 소요되었으며 지난 4월 6일부터 12일까지 시청 1층 로비에서 열린 ‘심곡서원 사진페스티벌’을 통해 시민들에게도 공개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기증으로 심곡서원의 기록․보존을 위한 기본 자료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향후 이를 바탕으로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를 만들어 전시나 교육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서정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신천지 수지교회, 재개발지역에 ‘활기’를 불어넣다 15.04.27 다음글 “한 명의 어린 생명을 위한 1,059명의 마음” 15.03.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