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에스지모터스 정비센터 준공 김완규 2023-02-16 16:38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 (주)에스지모터스(대표이사 이경훈)는 자체 정비센터를 준공 했다고 15일 밝혔다. 2023년 2월 15일 11:00 (주)에스지 모터스 4층에서 진행한 준공식에서 택시산업의 혁신적인 변화를 위한 3가지 과제를 제시하였다. □ (주)에스지모터스는 2022년 2월 모회사인 에스지모빌리티(주)에서 자회사 형태로 분사하면서 24시 정비체계 구축과 함께 장애인의 지속 가능한 고용을 통한 화합과 상생의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는 점에서 업계의 큰 주목을 받고 있다. □ 용인에서 택시미터기 수리 검정 기관으로 지정되어 특정 지역에 편중 되어 있던 택시미터기의 수리 검정 서비스를 편리하고 합리적인 방법 등으로 다른 택시업계가 상상하지 못한 다양한 기술과 제도를 도입하여 운영하고 있다. □ 이러한 변화를 토대로 장애인 표준 사업장을 설립하고, 카카오관련 A/S지원, 앱미터기 장착과 A/S를 하고 있으며, 용인 지역 택시에 24시 정비를 지원하고, 전기차 충전소, 미래를 위한 UAM 관련 사업에도 집중하겠다고 준공식에서 설명했다. □ 이러한 변화의 근본 바탕은 기존에 산재해 있던 많은 문제를 해결하게다는 모 기업의 의지와 노사화합과 상생이 기본이었고 장애인고용공단의 지원이 변화와 혁신의 중심에서 가장 큰 역할을 하였다. □ (주)에스지모터스는 쾌적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12억원의 비용을 투자하였다. 이를 통해 장애인용 엘리베이터 설치, 기사 전용 휴게실 장애인 전용 화장실과 샤워장 등의 직원 다양한 편의시설을 구축하였다. 또한 기사들의 안전운행을 위해 약 2억원을 투자해 정비 및 부대 시설을 대폭 개선하였다. □ (주)에스지모터스 구성원들의 눈은 이제 미래를 준비하고 있다. 정비센터를 중심으로 4차산업 이후의 택시산업변화를 준비하고 있으며 6월이면 전기충전소를 설치하는 등 용인지역에서 운행 중인 모든 택시의 24시간 안전운행을 책임지겠다는 당찬 포부를 밝혔다. 에스지모빌리티(주) 노동조합 심지훈 위원장은 택시업계의 오랜 숙원사업이지만 어느 회사도 시행하지 못한 일을 2년 여의 준비기간을 거쳐 시행할 수 있는 에스지모터스 만의 저력이라고 자평했다. □ 코로나19로 인한 택시산업의 붕괴, 기사들의 이탈 등의 암울한 현실에서 특히 장애인 기사들에게는 (주)에스지모터스의 변화와 발전은 택시업계에 큰 울림과 시사점을 제공하기를 기대한다. 김완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학교폭력 예방 및 추방을 위한 행동강령’ 발표... "학교폭력은 정당화 될 수 없습니다" 23.02.23 다음글 2023년도 기자간담회 초청의 건 <용인도시공사 본사 3층 대회의실> 23.0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