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지역 교계 협력 위한 대화의 장 펼쳐진다 신천지 요한지파, 오는 7~8일 ‘제5회 목회자 포럼’ 개최 김완규 2024-09-03 09:33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교계의 지역별 맞춤 협력 발전을 위한 대화의 장이 펼쳐진다. 신천지예수교회 증거장막성전 요한지파(지파장 이기원·이하 신천지 요한지파)가 오는 7~8일 ‘제5회 위너스클럽 목회자 포럼’을 진행한다. 1. 제5회 위너스클럽 목회자 포럼 포스터목회자 포럼은 목회자 간 교단·교파를 초월해 오직 성경을 기준으로 말씀을 교류하는 데 목적을 둔 대화의 장이다. 직전 회차에만 160여 명의 목회자가 참석, 1회차 대비 4배 이상 증가하는 등 교계 내 교류의 장으로 자리 잡고 있다. 신천지 요한지파는 그간 지부 연합 차원으로 모여 포럼을 진행해 왔으나, 이번 포럼은 각 지부 단위로 전개한다. 지역별 단합과 화합은 물론, 지역 상황에 맞는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함이다. 포럼 주제는 ‘위드(With)’다. 복음 교류, 상호 발전 방안 토의 등 함께 성장해 가기 위한 내용을 나눌 예정이다. 지역별로는 ▲과천지부(경기 과천시) ▲성남지부(경기 성남시) ▲강동지부(서울 강동구) ▲수원·평택·동탄지부(경기 수원시) ▲안산지부(경기 안산시) ▲이천지부(경기 이천시) ▲수지지부(경기 용인시) ▲왕십리지부(서울 성동구) ▲하남지부(경기 하남시) 등 총 9곳에서 진행된다. 2.-지난-3월-경기도-하남시-강동교회에서-진행된-제4회-위너스클럽-목회자-포럼신천지 요한지파 관계자는 “하나님 안에서, 성경 안에서 우리가 어떤 상생과 화합의 길로 나아가야 할지 함께 찾아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천지 요한지파는 지난해 6월 수도권 목회자를 중심으로 위너스클럽을 결성하고 교단·교파 간 상생 협력을 위해 건강한 교류에 나서고 있다. [사진 설명]제5회 위너스클럽 목회자 포럼 포스터.2. 지난 3월 경기도 하남시 강동교회에서 진행된 제4회 위너스클럽 목회자 포럼.[사진 제공 = 신천지 요한지파] 김완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간판 바꿔다는 교회들…“교회도 목회자도 크게 성장 중” 24.09.12 다음글 170여개 시민단체, ‘동행 : 대한민국을 잇다’ 전국 캠페인 시작 24.08.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