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멸종위기종을 지켜라”…경기도 석성산 일대서 야생동물 먹이 주기 행사 - 신천지자원봉사단 용인지부, 환경21연대 경기총괄본부와 함께 환경보호 봉사 진행 김완규 2025-01-13 07:22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겨울철 식량 부족에 처한 멸종위기종 야생동물들을 보호하는 활동이 경기도 석성산 일대에서 열렸다. 1_11일_경기도_용인시_석성산_일대에서_멸종위기_동물_먹이_주기_활동이_열리고_있다신천지자원봉사단 용인지부(지부장 조호현․이하 용인지부)는 11일 경기도 용인시 석성산 일대에서 사단법인 환경21연대 경기총괄본부 주관으로 진행한 멸종위기 동물 먹이 주기 활동에 참여했다. 이번 봉사는 겨울철 먹이 부족으로 폐사 위기에 놓인 야생동물을 보호하고, 먹이를 찾는 야생동물들이 농가를 급습하는 일이 없게 하도록 마련했다. 2_11일_경기도_용인시_석성산_일대에서_멸종위기_동물_먹이_주기_활동이_열리고_있다이날 용인지부 봉사자 9명을 포함, 봉사 50여 명은 동물사료 약 2t을 인적이 드문 야생동물 통행료 주변에 배포했다. 환경21연대의 한 봉사자는 “현장에서 열심히 참여해줘서 너무 고맙다”며 “필요한 물품을 자발적으로 챙기며 미리 준비해 온 모습에 감동 받았다”고 전했다. 3_11일_경기도_용인시_석성산_일대에서_멸종위기_동물_먹이_주기_활동이_열리고_있다용인지부 관계자는 “단순한 먹이 주기를 넘어 사람과 자연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환경이 만들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와 환경을 보호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사진 설명]1~3. 11일 경기도 용인시 석성산 일대에서 멸종위기 동물 먹이 주기 활동이 열리고 있다.[사진 제공 = 신천지자원봉사단 용인지부] 김완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지구야 사랑해”…신천지자원봉사단 서울경기동부연합회, ‘환경전문지킴이’ 출범 25.01.19 다음글 경기 평택서 밝힌 계시록 성취 실상…2024년 마지막 증거 24.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