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5회 지구의 날’ 맞아 55개 지역서 기후변화 주간 운영
- 신천지자원봉사단 서울·경기남부지역연합회-해외지역연합회 주최, 19~28일 실시
서정혜 2025-04-23 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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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일 경기도 용인시 황구지천에서 봉사자들이 EM흙공을 하천에 던지고 있다 (1)

 

 

422일 제55회 지구의 날을 맞아 국내외 55개 지역에서 기후변화 주간이 운영된다.

 

신천지자원봉사단 서울·경기남부지역연합회(이하 서울·경기남부지역연합회)와 해외지역연합회가 지난 19일을 시작으로 오는 28일까지 탄소중립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실시한다.

 

특히 이번 행사는 지구의 날이 제55회를 맞은 것을 기념해 국내 23, 해외 32개 등 총 55개 지역에서 진행한다고 서울·경기남부지역연합회는 밝혔다.

 

해당 기간 시민들에게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알리고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방법에 대해 소개하는 캠페인을 전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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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20일 경기도 하남시 미사조정경기장에서 봉사자들이 쓰레기를 수거하고 있다 (1)

 

아울러 환경정화 봉사활동도 펼친다. 55개 지역 곳곳의 쓰레기를 수거하고 환경을 정비하는 등 아름다운 지구촌 환경 조성을 위해 힘쓸 계획이다.

 

서울·경기남부지역연합회 관계자는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봉사자들과 함께 기후변화 주간을 운영하게 돼 매우 뜻깊다우리의 작은 행동 하나가 큰 변화를 불러올 것을 믿으며, 지속 가능한 환경 조성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구의 날은 환경오염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제정한 날로, 순수 민간 운동에서 출발했다. 1969년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발생한 해상원유 유출 사고를 계기로 환경문제에 대한 범국민적 관심을 얻기 위한 것이 계기가 됐다.

 

 

[사진 설명]

1. 20일 경기도 용인시 황구지천에서 봉사자들이 EM흙공을 하천에 던지고 있다.

2. 20일 경기도 하남시 미사조정경기장에서 봉사자들이 쓰레기를 수거하고 있다.

[사진 제공 = 신천지자원봉사단 서울경기남부지역연합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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