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계절 내내 꽃 활짝’…평택 비전동 아파트 담벼락 새 단장
- 신천지자원봉사단 평택지부, ‘담벼락 이야기’ 봉사 진행
김완규 2025-06-11 13:02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밴드 주소복사

본문

경기도 평택시 비전동 외기노조A지구아파트의 회색 담벼락이 화사한 사계절 꽃 그림으로 탈바꿈했다.

 

신천지자원봉사단 평택지부(지부장 김재국·이하 평택지부)는 지난 4월부터 8일까지 이 아파트에서 담벼락 이야기봉사를 전개했다.

 e648b90ff7d1e794cdc15e4ea0507d49_1749615444_2603.jpeg

경기도 평택시 비전동 외기노조A지구아파트의 회색 담벼락이 화사한 사계절 꽃 그림으로 탈바꿈했다.

 

신천지자원봉사단 평택지부(지부장 김재국·이하 평택지부)는 지난 4월부터 8일까지 이 아파트에서 담벼락 이야기봉사를 전개했다.

 e648b90ff7d1e794cdc15e4ea0507d49_1749615485_9837.jpg

사진1

경기도 평택시 비전동 외기노조A지구아파트의 회색 담벼락이 화사한 사계절 꽃 그림으로 탈바꿈했다.

 

신천지자원봉사단 평택지부(지부장 김재국·이하 평택지부)는 지난 4월부터 8일까지 이 아파트에서 담벼락 이야기봉사를 전개했다.

 

해당 아파트 담벼락이 위치한 골목길은 어르신들이 자주 쉬어가는 곳으로, 시민들 통행이 잦은 지역이었다.

e648b90ff7d1e794cdc15e4ea0507d49_1749615597_7088.jpg

사진2

평택지부는 시민들에게 산뜻하고 아름다운 길목을 선물하고 싶다는 해당 아파트 운영회 측의 목소리를 듣고 이곳에 벽화를 그리기로 결정했다.

 

평택지부는 약 44m 구간의 담벼락에 사계절 꽃을 그려넣었다. 새로운 시작, 희망, 화합, 강인함 등의 의미가 담겼다. 2개월 간 봉사자 47명이 함께했다.

 

새롭게 변신한 담벼락은 시민들의 눈과 발을 사로잡고 있다는 후문이다. 한 시민은 밋밋한 벽이 밝아지고 에뻐졌다며 감탄을 아끼지 않았다.

 

평택지부 관계자는 도시의 회색빛 틈새에 조금의 희망과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어 기쁘다. 이 벽화가 시민들의 하루에 작은 미소를 더할 수 있다면 좋겠다면서 앞으로도 도시 곳곳에 따뜻한 변화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담벼락 이야기는 노후된 담벼락을 벽화 그림으로 새단장해 쾌적한 환경을 만드는 도시 재생 프로젝트로, 신천지자원봉사단에서 진행하는 기획 봉사다.

 

[사진 설명]

1~2. 봉사자들이 경기도 평택시 비전동 외기노조A지구아파트에 벽화를 그리고 있는 모습.

3. 경기도 평택시 비전동 외기노조A지구아파트에 그려진 벽화 그림.

[사진 제공 = 신천지자원봉사단 평택지부]

 

댓글목록

한국노동교육신문 |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중부대로 1144,102/2103 | 제보광고문의 031-335-1289 | E-mail: jhseo0625@hanmail.net
인터넷신문 등록일 2013.07 .15 | 등록번호 경기 아50716호 | 발행인 오예자 | 편집인: 김완규 | 청소년보호책임자 오예자
Copyright© 2004~2025 한국노동교육신문 All right reserved | Designed by BLESS 031)954-8601

기사제보
----------
취재요청
----------
광고
제휴문의
----------
청소년
보호상담자
지정 및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