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자원봉사단 용인지부, 호국보훈의 달 맞아 현충탑 묘역정화 - 호국영령 추모 및 주변 정화 활동 실시 오예자 2025-06-24 07:55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신천지자원봉사단 용인지부(지부장 조호현·이하 용인지부)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21일 용인시 처인구 김량장동 중앙공원 현충탑에서 6·25참전 기념비 정화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봉사자 15명이 참여해 다양한 봉사를 진행했다. 봉사단은 먼저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며 참배했다. 이어 추모탑을 닦고 쓰레기, 잡초를 제거하는 등 주변 환경 정리 활동을 했다. 이날 봉사에 참여한 한 봉사자는 “용인에 10여 년을 살았지만 이런 장소가 있는 줄 몰랐다”며 “뜻깊은 봉사에 참여하게 돼 기쁘다. 요즘 사람들이 6·25전쟁에 제대로 알길 바란다”고 전했다. 용인지부 관계자는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이 있어 지금 우리가 평화롭게 살 수 있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깊이 되새기는 시간이었다”면서 “앞으로도 정기적인 보훈 활동을 통해 유공자들의 숭고한 뜻이 우리 기억 속에 오래도록 남아있을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사진 설명]1. 21일 용인시 처인구 김량장동 중앙공원 현충탑에서 봉사자들이 참배를 하고 있다.2~3. 21일 용인시 처인구 김량장동 중앙공원 현충탑에서 봉사자들이 묘역 정화 활동을 펼치고 있다.[사진 제공 = 신천지자원봉사단 용인지부] 오예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평화를 지킨 영웅께 경례를’… 신천지자원봉사단, 추모 행사로 나라 사랑 실천 25.06.26 다음글 신천지 요한지파, 목회자들에 ‘힐링 타임’ 선물 25.06.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