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아원’ 역대 최대 규모 7만 명 헌혈 마쳐
혈액 수급난 극복 위해 팔 걷어 지역사회 안전망 강화
김완규 2022-12-01 18:21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밴드 주소복사

본문

매년 겨울마다 혈액 부족 현상이 되풀이되는 가운데 청년 자원봉사자들이 동절기 시작에 맞춰 역대 최대 규모 7만 명의 헌혈을 마쳤다. 

 

817a1547c34836fb3cc5626f1e47fdc9_1669886300_9615.jpg
청년_자원봉사단_위아원이_8월_27일부터_헌혈_캠페인을_열고_총_7만_명_헌혈을_완료했다1

 

코로나19로 혈액 수급난이 지속되자 청년 자원봉사단 위아원(We Are One, 대표 홍준수)은 지난 8월 27일부터 동절기가 시작되는 11월까지(11월 27일) 총 7만 명 헌혈을 목표로 헌혈 캠페인을 진행, 85일간 총 7만3,807명이 헌혈을 완료했다. 헌혈 캠페인에 참여한 인원만 10만 360명으로, 이는 단체 헌혈 역대 최대 기록이다. 

 

817a1547c34836fb3cc5626f1e47fdc9_1669886332_2455.JPG
청년_자원봉사단_위아원이_8월_27일부터_헌혈_캠페인을_열고_총_7만_명_헌혈을_완료했다2

 

위아원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헌혈 참여자 감소 등의 원인으로 혈액이 극도로 부족해진 국가적 위기사태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 여름 단체헌혈 캠페인을 기획했다. 통상적으로 혈액수급이 줄어드는 여름휴가, 추석연휴와 함께 동절기 준비를 위해 11월까지 총 7만 명의 헌혈을 완료한다는 목표를 세우고 위아원 회원들은 적극적으로 헌혈에 나섰다. 

 

817a1547c34836fb3cc5626f1e47fdc9_1669886362_3467.jpg
청년_자원봉사단_위아원이_8월_27일부터_헌혈_캠페인을_열고_총_7만_명_헌혈을_완료했다3

 

이번 캠페인은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 소재 혈액원에서 진행되면서 전국의 위아원 회원들이 발 벗고 헌혈에 동참했으며 계획대로 12월이 되기 전인 지난 27일 7만 명 헌혈을 마무리한 것이다. 

 

817a1547c34836fb3cc5626f1e47fdc9_1669886395_0921.jpg
청년_자원봉사단_위아원이_8월_27일부터_헌혈_캠페인을_열고_총_7만_명_헌혈을_완료했다4
817a1547c34836fb3cc5626f1e47fdc9_1669886435_9436.jpg
청년_자원봉사단_위아원이_8월_27일부터_헌혈_캠페인을_열고_총_7만_명_헌혈을_완료했다5
817a1547c34836fb3cc5626f1e47fdc9_1669886467_7362.JPG
청년_자원봉사단_위아원이_8월_27일부터_헌혈_캠페인을_열고_총_7만_명_헌혈을_완료했다6

 

단기간에 많은 인원들이 효과적으로 헌혈을 완료하기 위해 위아원은 혈액원의 상황과 개인의 일정을 맞추는데 주력했다. 회원들 역시 건강관리에 특별히 신경 쓰면서 헌혈 부적격 상황이 되지 않도록 노력하는 등 혈액부족 사태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였다. 

 

실제로 ‘겨울이 오기 전 7만 명 헌혈 완료’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전국의 약 10만 명의 위아원 회원들은 지난 3개월간 혈액원을 찾아 캠페인에 동참한 것으로 나타났다. 

 

홍준수 위아원 대표는 "헌혈은 수혈이 필요한 환자의 생명을 구하는 유일한 수단이자 고귀한 봉사다. 생명나눔 실천을 위해 확실한 소명의식을 가지고 헌혈에 동참해준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 위아원은 혈액 수급난 극복과 지역사회 안전망 강화를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헌혈에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청년 자원봉사단 ‘위아원’은 신천지예수교회 청년들로 구성된 봉사단체로 지난 7월 30일 출범했다. 

 

신천지예수교회 

담당자 : 총회 언론홍보과장      

         010-8008-1984

TEL : 070-7512-2070 

FAX : 02)502-6426

https://www.shincheonji.org/ko

주소 : 경기도 과천시 별양상가2로 14제일쇼핑4층

 

 

 

댓글목록

한국노동교육신문 |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중부대로 1144,102/2103 | 제보광고문의 031-335-1289 | E-mail: jhseo0625@hanmail.net
인터넷신문 등록일 2013.07 .15 | 등록번호 경기 아50716호 | 발행인 오예자 | 편집인: 김완규 | 청소년보호책임자 오예자
Copyright© 2004~2025 한국노동교육신문 All right reserved | Designed by BLESS 031)954-8601

기사제보
----------
취재요청
----------
광고
제휴문의
----------
청소년
보호상담자
지정 및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