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노사민정협의회, ‘노동약자 일자리 안전망 간담회’ 개최 – 노동약자 보호와 일자리 안전망 강화에 박차 – 오예자 2025-12-22 13:27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노사민정협의회(위원장 용인특례시장 이상일)는 노동약자 보호와 일자리 안전망 강화를 위한 ‘노동약자 일자리 안전망 간담회’를 개최했다. [회의사진]일자리안전망간담회 이번 간담회에는 이상원 부위원장, 한국노총 용인지역지부 김완규 지도위원, 필수·감정노동자 복지분과 조만업 위원장, (사)용인시아파트연합회 김광수 회장, 코리아퀵로직스틱스㈜ 김원태 대표이사, 대한간호요양원 노동조합 김순자 위원장 등이 참석했으며, 유기석 사무국장의 주재로 진행됐다. 이날 간담회는 용인시 지역 산업 특성에 따른 노동약자의 일자리 안전망 현황을 점검하고, 2026년 노사민정 중점사업과 연계한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단체사진] 일자리안전망간담회 한편 협의회는 2025년 한 해 동안 △임금체불 및 불법행위 근절 캠페인과 현장상담 운영 △플랫폼·이동노동자 대상 안전노동·인권교육 △산업재해 예방 캠페인 및 산업안전 교육 △필수·감정노동자 인권보호 및 치유상담 지원 △중소기업·소상공인·노동약자 애로사항 간담회 운영 △일·생활균형 활성화 토론회 및 캠페인 추진 등 다양한 노동약자 지원사업을 추진해 성과를 거두었다. 협의회는 2026년 신규 사업으로 △취약·미조직 노동자 지원창구 운영 △직업계고 예비근로자(덕영고, 바이오고 등) 대상 기초노동질서 및 산업안전 교육 △근로자 건강지원센터와 연계한 필수·감정노동자 심리지원 확대 등을 중점 추진하기로 했다. 아울러 △임금체불 및 불법행위 근절 활동 △일·생활균형 홍보활동 △산업안전문화 확산 교육 및 캠페인 등 기존 사업은 지속 운영할 방침이다. 이상원 부위원장은 “중앙정부의 노동약자 대상 공모사업에도 적극 참여해, 용인시 노동약자들이 보다 실질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며 “2026년에도 협의회가 노동약자를 위한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를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오예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경기도, 2025년 ‘감정노동자 등 산업재해 예방’ 사업 성과 공유 및 토론회 개최 25.12.23 다음글 □ 각계각층 200여명 집결, 대한민국 건설 똑바로 범국민대책위원회 발족 25.1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