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청사 2층 출입구에 무인택배함 70개 설치 김완규 2020-05-14 19:58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는 14일 택배 노동자와 직원들의 편의를 위해 청사 2층 출입구에 무인택배함 70개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무인택배함은 택배기사가 택배함에 배송물품을 보관한 뒤 수령자에게 문자로 비밀번호를 보내면 해당 직원이 찾아가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시 관계자는 “하루 평균 100여건의 택배물품을 일일이 나눠주지 않고도 쉽게 전달할 수 있어 택배 노동자의 업무 부담을 줄이는 것은 물론 감염병 확산 방지에도 효과적”이라고 말했다. 시는 직원들의 만족도를 수렴해 향후 택배함을 추가 설치할 방침이다. 김완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코로나19 성금으로 500가구에 20만원씩 지원 20.05.22 다음글 백군기 용인시장, 노동절 앞서 11명 표창 ‧ 격려 20.05.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