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성금으로 500가구에 20만원씩 지원
- 용인시, 일용직・비정규직 등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 생활보조금으로 -
김완규 2020-05-22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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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는 22일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모금된 성금 가운데 1억원으로 관내 저소득층 500가구에 20만원씩의 생활보조금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사진) 용인시청사 전경.jpg
 

대상은 코로나19로 인해 소득이 줄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일용비정규직 근로자 등 500가구로 각 읍동에서 발굴한 취약계층이다.
 

시에 따르면 이달 15일 기준 코로나19 피해 극복을 위해 접수된 성금품은 17193100만원 상당이다.
 

마스크 손소독제, , 농산물꾸러미 등으로 접수된 62300만원 상당의 성품 85건은 관내 저소득가정, 사회복지시설을 지원하는데 사용했다.
 

성금은 863790만원이 접수됐는데 이 가운데 1억원을 이번에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생활보조금 지원에 사용한 것이다. 나머지 2억여원도 지원대상을 발굴해 추가 지원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각계각층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지역사회에 희망을 전파했다이 같은 도움으로 저소득층이 위기를 극복하는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나눔 활동에 동참을 원하는 경우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농협 301-0188-4793-21) 용인시 전용계좌로 기부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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