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총부산지역본부, 취약계층을 위한 무료급식 봉사활동 개최 시청 녹음광장…500인분 점심식사 준비 오예자 2024-10-29 16:15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부산지역 노인인구수 급증에 따른 독거노인, 저소득 노인들의 경제적 어려움이 사회적 문제들로 대두되는 가운데, 한국노총부산지역본부(의장 이해수)가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 확대와 지역사회의 관심 증대를 위한 릴레이 사회공헌 봉사활동을 시작한다. 그 첫 번째 일환으로 10월 30일(수) 오전 11시 20분부터 부산시청 뒤 녹음광장에서 부산지역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한 무료급식 행사를 진행한다. 어르신들의 건강증진 및 사회적 소외감‧박탈감 해소 기여를 위한 무료급식 행사는 2023년 이후 네 번째를 맞이하고 있으며, 한국노총부산본부 이해수 의장을 비롯한 산별노조 대표자 및 관계자, 부산밥퍼나눔공동체 관계자 및 자원봉사자 등 50여명이 참여해 500인분의 무료급식 준비와 배식 봉사활동을 병행하며 어르신들에게 점심식사를 대접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한국노총부산지역본부에서 직접 제작한 2025년 달력을 배부하며 다가오는 한해를 위한 새로운 기대와 설렘의 뜻을 함께 전할 계획이다. 지역본부 이해수 의장은 “이러한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함께 보살피고 돕는 지역공동체를 만드는 데 기여함으로써 취약계층을 위한 한국노총부산지역본부 차원의 역할을 강화해 나가겠다”는 뜻을 밝힐 예정이다. 한편, 지역본부는 올해 무료급식 행사를 시작으로 ▲노사정이 함께하는 사랑의 연탄‧라면 나눔 봉사 ▲저소득층을 위한 김장김치 봉사활동 ▲폐지 수집하는 어르신 리어카 전달 행사 등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들을 진행함으로써 노동조합으로서의 사회적 책임과 가치 실현을 위한 활동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오예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아트라스콥코코리아 노동조합 ‘2024년 노동조합 체육대회 개최’ 24.11.05 다음글 이용호 의원, 경기도청공무직노동조합 창립 기념식 참석 24.1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