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안전특별점검단, 휴가철 대비 워터파크·수영장 합동안전관리 실태점검 ○ 휴가철 맞아 유원시설(워터파크)·수영장 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관리실태 점검 실시 - 유해·위험물질 분야, 시설·전기·기계분야, 코로나19 예방지침 준수여부등 중점점검 -안전점검 결과 시정조치 이행 및 지속관리, 31개 시·군 사례전파 및 정보공유 서정혜 2021-07-08 06:12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경기도 안전특별점검단은 휴가철을 맞아 유원시설(워터파크)·수영장의 재난사고 예방을 위해 오는 12일부터 28일까지 시군 및 소방서와 합동점검을 한다.경기도청+전경(29)도는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워터파크·수영장의 영업 및 편의시설이 미비한 상태일 것으로 보고 이번 합동안전관리 실태점검을 통해 도민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점검대상은 도내 유원시설(워터파크) 24개소 중 5개소와 수영장 14개소 중 5개소로, 규모별·재해위험 우선순위로 정해 합동안전관리 실태점검을 순차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현장중심 점검으로 위험요인을 발굴하고 해소방안을 제시하는 등 재난예방을 위한 안전관리에 역점을 둘 계획이다.주요 점검사항은 ▲(유해·위험물질 분야)차아염소산나트륨, 고분자응집제, 물질안전보건자료(MSDS), 안전교육 및 소방 수신반감지기 등 관리(작동)상태 등 ▲(시설 분야)주요 구조부 및 마감재 변형·균열, 지반 침하, 균열발생 여부 등 ▲(전기 분야)감전사고 취약요소 안전관리 및 전선 과부하, 열화상태 점검 등 ▲(기계 분야)유기기구 전동장치, 펌프, 용접부위 등 관리 및 작동상태 ▲(코로나19 관련 거리두기 방역지침 준수)전자출입명부(QR코드) 또는 수기명부 작성여부, 방역물품 비치(체온계·마스크·손소독제등), 주기적인 소독 및 실내 환기 등이다.도는 실태점검 결과에 따른 시정조치가 이행되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할 방침이며, 유사사례 재발 방지를 위해 31개 시․군에 점검내용을 공유할 계획이다.박원석 도 안전관리실장은 “안전사고 사전예방을 위해 휴가철 대비 점검뿐만이 아니라, 풍수해·소규모 취약시설·출렁다리·겨울철 등 재난 취약별로 각종 시설물에 대한 현장중심의 안전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정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도 공직자윤리위, 취업심사 안 받고 취업한 퇴직자와 불성실 재산신고자 등 18명에 과태료 부과결정 21.07.08 다음글 도 특사경, 7월 말까지 불법 파라솔 영업행위 등 집중 수사 21.07.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