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으로 배우는 아동 성폭력 예방 교육..” 아동성폭력 예방의 날, 삽화형식 영상물 제작 ‧ 홍보 캠페인 개최 서정혜 2015-02-23 00:00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최근 아동대상 성폭력 사고가 빈번히 일어남에 따라 우리 아이들의 안전이 위협을 받고 있다. 용인서부경찰서(서장 이 석)은 이에 맞춰 아이들에게 좀 더 효과적으로 성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자기방어 능력을 높여주기 위해 그림으로 배우는 삽화형식 성폭력예방교육 영상물을 경찰관이 직접 그리고 제작하여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이번 영상물은 아동을 대상으로 “지켜주세요! 밝은 미소 예쁜 꿈”을 주제로 친근감 있고 알기쉽게 그림으로 표현하여 어린아이를 둔 부모 및 어린이집‧유치원‧초등학교 교사, 아동관련 기관 등에서 아이를 안전하게 교육하기에 유익한 자료로서 아동대상 성범죄자의 접근유형 및 아이들의 대응요령 등을 간결하게 알려주고 있다. 특히, 22일 ‘아동 성폭력 추방의 날’을 맞아 실시한 캠페인에서 팜플렛 및 교육용 CD 등으로 제작‧배포하여 보다 안전한 사회를 위한 첫걸음을 내딛었으며 오는 3, 4월에는 수지‧기흥구 일대 어린이집 및 초등학교 60개교를 찾아 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함께, 우리 아이들의 밝은 미소를 찾기위한 ‘지구별 인형극’ 및 아동성폭력예방 강의를 합동으로 실시하여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하고 유익한 예방활동을 전개하고, 관내 모든 아동시설로 이어나가 국민적 공감대를 확산시킬 예정이다. 이 석 경찰서장은 “밝고 맑은 우리 아이들의 웃음은 대한민국 미래의 웃음”이라며 “앞으로도 아동을 대상으로 한 성폭력 범죄의 심각성을 알리고 안타까운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정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정신지체장애인 엄마의 눈물 섞인 감사 편지 15.02.26 다음글 용인동부서 치안봉사단, 설맞이 다문화가정 사랑 나눔 행사 15.0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