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인구 보건소,‘건강한 마을 만들기’운영 농촌 보건 취약지역 통합건강증진사업 전개 서정혜 2014-02-17 00:00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 처인구보건소는 지난 12월부터 관내 7개 진료소, 1개 마을 어르신 165여명을 대상으로 ‘가볍게! 건강하게! 행복하게! 건강한 마을 만들기’ 사업을 운영 중에 있다. 이번 사업은 최근 인구의 고령화 현상과 함께 질병의 구조가 다양화․만성화됨에 따라 치료 중심의 접근보다는 예방 및 관리를 위한 건강생활실천 환경 조성과 건강증진을 목적으로 농촌 보건 취약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구성되었다. 원암, 아곡, 죽능, 장평, 가창, 백봉, 대대보건진료소 직원들과 보건소 운동처방사 및 교육 담당자들이 ▲ 사전·사후 기초체력(근력, 유연성)측정 및 체성분 검사 ▲ 농부증 및 근골격계질환 예방 운동지도 ▲ 영역별 건강생활실천(영양․운동․비만․금연․절주․한방․구강․심뇌혈관) 교육 ▲ 사전·사후 설문 및 만족도 조사 등 알차고 건강에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고 건강을 관리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어르신들의 생활 습관 개선으로 만성질환 예방 및 건강수명 연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지역적․환경적 소외계층의 건강형평성 제고를 위한 보건사업 확대로 이어지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서정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정보소외계층을 위한 정보격차해소사업 14.02.18 다음글 출산, 육아 위한 엄마교실 수강생 모집 14.0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