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예방 프로그램‘건강두뇌학교’운영
용인시치매예방관리센터, 27일 지역주민 대상으로 진행
서정혜 2014-02-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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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치매예방관리센터에서는 27일 오전 11시 지역 주민들에게 치매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건강두뇌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치매는 대표적 노인질환으로 현재 계속적으로 증가추세에 있으며, 전체 노인인구 약 614만명 중 치매환자는 57만명이고, 용인시에는 노인인구 8만 5천명 중 추정 치매환자는 7,811명으로 나타났다.

 

또한, 치매환자 가족은 하루 종일 환자 곁에 있어야 하며 환자 1인당 인적 소요 비용은 연간 1,968만원으로 이에 대한 적절한 대책이 필요한 상황이다.

 

치매 초기 단계에서는 사소한 인지 기능의 장애만을 보여 증상을 놓치기 쉽지만, 점점 병이 진행되면서 보다 심각한 인지 기능저하, 행동장애 등으로 일상생활 및 직업적, 사회적 기능장애에 이르는 경과를 보이게 되므로 초기단계 교육 및 예방교육으로 치매 없는 건강한 노년을 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에 용인시에서는 치매에 관심이 있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건강두뇌학교’프로그램 운영․홍보하고 있으며, 이 프로그램은 경기도 노인 전문 용인병원의 신경과전문의 신동선 과장이 ‘치매예방 및 조기검진’에 대해 정확하고 알찬 정보제공으로 치매 예방에 도움을 줄 계획이다.

 

교육에 참여를 원하는 지역주민은 용인시치매예방센터(031-324-4928, 323-0886)로 문의하면 자세한 사항을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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