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구보건소에서 임산부가 되어보세요
임신체험복 체험으로 임산부 어려움 공유
서정혜 2015-05-18 00:00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밴드 주소복사

본문

용인시 수지구보건소는 임신·출산에 대한 공감대 형성 및 임신부 배려 분위기 조성을 위해 여성들이 임신했을 때 겪는 신체의 변화를 간접적으로 체험해 볼 수 있는 오늘 하루는 나도 임산부 되어보기’ 체험을 19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체험 프로그램을 위해 마련한 임신체험복은 임산부들이 임신부터 출산까지 열 달 내내 견뎌내야 하는 어려움을 일반인들도 느낄 수 있도록 10kg 정도의 무게로 제작된 조끼로, 태동을 느껴볼 수 있는 기능도 포함되어 있어 체험을 통해 만삭의 임산부를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 체험을 통해 임산부에게 최고의 조력자가 되어야 하는 남편은 물론 일반인들이 일상생활에서 임산부들이 느끼는 어려움을 경험하고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체험을 원하거나 모자보건사업 문의사항은 수지구보건소(324-8925, 8926)로 전화하면 된다.

댓글목록

한국노동교육신문 |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중부대로 1144,102/2103 | 제보광고문의 031-335-1289 | E-mail: jhseo0625@hanmail.net
인터넷신문 등록일 2013.07 .15 | 등록번호 경기 아50716호 | 발행인 오예자 | 편집인: 김완규 | 청소년보호책임자 오예자
Copyright© 2004~2025 한국노동교육신문 All right reserved | Designed by BLESS 031)954-8601

기사제보
----------
취재요청
----------
광고
제휴문의
----------
청소년
보호상담자
지정 및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