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인구보건소, 기부운동 전개
헌옷 재활용에서 나눔의 기쁨까지 일석이조
서정혜 2015-05-18 00:00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밴드 주소복사

본문

용인시 처인구보건소는 지난 11일부터 15일까지 평소 가정에서 버려지는 옷과 책을 모아 환경부 등록 비영리 민간단체 옷캔에 기부한다고 밝혔다.

 

 

옷캔은 한글 '옷'과 영어 'CAN'의 합성어로, 옷으로도 좋은 일을 할 수 있다는 슬로건을 걸고 버려지는 옷을 재활용해 제3세계 국가로 수출해 수익금으로 저개발 국가에 우물파기사업, 아동 미술교육 등을 진행하고 있는 단체이다.

 

 

처인구보건소는 지난 5일간 직원들을 통해 헌옷 모으기 기부운동을 실시해 수거된 총 2,350여점의 의류를 옷캔 측에 전달할 계획으로, 버려지는 옷을 재활용함과 동시에 나눔을 실천 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버리면 쓰레기지만 기부하면 사랑이 될 수 있다“며 ”기부 운동을 포함해 지속적인 봉사 활동을 통해 소외계층에 대한 배려와 나눔 문화를 활성화 할 것“이라고 전했다.

댓글목록

한국노동교육신문 |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중부대로 1144,102/2103 | 제보광고문의 031-335-1289 | E-mail: jhseo0625@hanmail.net
인터넷신문 등록일 2013.07 .15 | 등록번호 경기 아50716호 | 발행인 오예자 | 편집인: 김완규 | 청소년보호책임자 오예자
Copyright© 2004~2025 한국노동교육신문 All right reserved | Designed by BLESS 031)954-8601

기사제보
----------
취재요청
----------
광고
제휴문의
----------
청소년
보호상담자
지정 및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