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기흥구, 지역 시·도의원과 지역 현안 논의 - 25일 간담회 개최…내년 본예산 지원 요청 - 오예자 2025-08-26 10:34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 기흥구는 25일 용인의 시·도의원들과 간담회를 열고 올해 사업 추진 성과와 내년 주요 사업을 설명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26일 밝혔다. 용인특례시 기흥구가 시도의원 간담회를 열고 지역 현안을 논의했다.구는 이 자리에서 지역 의원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도시 발전을 위한 사업의 예산편성에 힘을 더해달라고 당부했다. 간담회에는 지역 시·도의원과 구청 관계자 등 26명이 참석했다. 구 관계자들은 ▲지역 내 주요 도로 사업 추진 ▲어린이 승하차구역 설치 ▲스마트횡단보도 조성 ▲경관녹지 산책로 노후시설 교체 공사 등 2025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설명했다. 또, 내년에 추진할 예정인 ▲버스승강장 조성 ▲등산로 재정비 ▲도로망 확충 ▲보행약자 안심교차로 환경개선 사업 등에 대한 필요성과 예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유진선 용인시의회 의장은 “늘 시민 중심 행정으로 현장에서 고군분투하시는 공직자분들에게 감사하다”며 “기흥구 구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혜를 모아 적극 소통하고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선희 기흥구청장은 “지역 의원들의 지원과 관심이 지역 현안을 해결하는 데 큰 힘이 된다”며 “기흥구의 발전과 구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소통하고 시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일 것”이라고 답했다. 오예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특례시의회, 제295회 임시회…9월 4일부터 19일까지 25.08.26 다음글 용인특례시, 자치분권 역량 강화 위한 ‘자치분권 및 특례시 이해 증진 교육’ 진행 25.08.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