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규방공예연구회’전통문화계승 일조 10년 동안 과제교육, 작품 전시 통해 규방공예 홍보 서정혜 2015-02-05 00:00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는 전통문화를 계승하기 위해 10여년이 넘게 지속적으로 ‘규방공예’ 교육을 펼치고 있다. ‘규방공예’란 옛 여인들의 생활공간인 규방에서 이루어진 공예로, 자투리 천을 활용해 보자기, 주머니, 바늘집 등 다양한 소품을 만들거나 실이나 끈을 사용한 매듭으로 장신구를 만드는 공예이다. 올해는 규방교육연구회에서 엄명화 회장이 임원으로 선출되었으며, 지난 1월 연시총회를 시작으로 매월 과제교육을 통해 작품을 만들고, 작품을 전시해 용인시 규방공예연구회의 자부심을 한껏 높일 예정이다. 현재 연구회원은 30여명이며, 규방공예 기초부터 응용까지 지속적이고 체계적으로 운영, 회원들의 공예 실력을 극대화 시킬 계획이다. 용인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용인시 규방공예 연구회가 역사가 오래된 만큼 다수의 전문가를 양성해 왔다”며 “취미생활을 넘어 일자리 창출까지도 가능한 연구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서정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2015년 사진으로 만나는 역사 ‘얼을 담다’참가자 모집 15.02.09 다음글 <2015 용인거리아티스트> 공개 오디션 개최 15.0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