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현도서관, 성황리에‘도서관문화학교’마쳐 책과 예술을 연결하는 통합예술체험 프로그램 서정혜 2013-11-07 00:00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 모현도서관에서 초등 저학년들을 대상으로 운영했던 ‘2013년 도서관문화학교’가 지난 5일 총 8회의 수업을 성황리에 마감했다. ‘도서관문화학교’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재)행복한도서관재단이 주관해 농산어촌 도서관을 대상으로 독서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정보 문화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한 사업으로 용인시에서는 모현도서관이 시행기관으로 선정됐었다. 마지막 수업은 부모님과 함께하는 참여수업으로 만들어졌으며, 그동안 어린이들이 음악·미술·문학 속 이야기 등 직접 체험했던 것들을 같이 해보는 시간이 되었다. 어린이들이 준비해오던 ‘브레멘음악대’ 뮤지컬을 발표하고, 그동안의 수업 사진들을 엮은 영상도 함께 보며 8주간의 책 속 여행을 마무리했다. 강의가 끝난 뒤 수료식이 진행됐으며, 열심히 참여한 학생들에게 수료증을 수여했다. 수업에 참여한 학부모는 “정말 즐겁고 유익한 수업이었고 아이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이 정말 좋았다”며 “내년에도 모현도서관에서 이 수업이 열리면 꼭 다시 신청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서정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가을과 겨울사이 오전에 즐기는 화요음악살롱에서 13.11.07 다음글 3가지 혜택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씨네 오페라, 도니제티 <사랑의 묘약>! 13.11.06